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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가득

물대신 마셔도 되는 차 와 안되는 차

by 가이드 아보카도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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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의 몸은 수분이 부족하면 많은 

부작용들이 생깁니다. 

물만 꾸준히 잘 섭취해도 피부가 좋아지고 

혈액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등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물을 마시는 것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그냥 물보다 차 형태로 물을 섭취하시면 

조금 수월하게 수분 섭취가 가능하십니다.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과 안 되는 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① 보리차

보리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에 좋고,

혈소판에 도움주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리차는 당뇨를 가진 환자에게 좋은 음료수입니다. 

폴리페놀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보리차는 맛이 구수하고 약간의 단맛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으로 

식수대용으로 마실수 있는 차입니다. 

 

② 옥수수차

옥수수를 볶아서 만든 차로 곡물차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납니다. 

옥수수차는 소화를 도와주고 페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줍니다. 

또, 항산화 효과가 있고, 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옥수수차와 옥수수 수염차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옥수수수염차에 경우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물대신 마시기 부적합합니다. 

 

 

 

 

③ 현미차

현미차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기능을 도와주고 

당분의 흡수율을 떨어뜨려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현미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듯이 

현미차 역시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앞서 말한 곡물차 3종을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입니다. 

하지만 위에 차를 마실 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곡물차에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데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분들은 

이 칼륨을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물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① 녹차

녹차에는 카페인이 100ml기준으로 25-50mg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마셨을 경우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인의 1일 권장 카페인의 섭취량은 400mg으로

녹차는 800ml마신다면 권장량을 넘어가게 됩니다. 

 

카페인은 심박수를 높여 불안 증상을 야기할 수 있고 

위에 자극을 주어 위장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을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킵니다. 

수분 보충을 위해 녹차를 마셨다가는 

오히려 수분 부족이 생길수 있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이란 성분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음식이 체지방으로 들어 가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의 1-2잔 정도는 마시는 건 

몸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② 홍차

홍차는 카페인이 대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물처럼 많은 양을 마신다면 카페인으로 인한 

많은 부작용을 경험하게 됩니다. 

홍차 역시 이뇨작용으로 인해

수분 부족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③ 결명자차

눈에 좋다는 결명자차는 식수 대용으로 꾸준히 마셔왔던 차입니다. 

결명자차는 혈압을 낮춰주고 변비에도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수 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식수 대용으로 많이 마셨지만 

현재는 이뇨작용 때문에 식수대용으로 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결명자차를 마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④ 둥굴레차

구수한 향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며 

보리차처럼 물대신 마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둥굴레차는 약재이기 때문에 

지식 없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심박수는 높여 고혈압 환자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찬 성징의 음료이기 때문에 장이 약하신 분들은 

복통을 느끼거나 설사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둥굴레차는 당뇨에 좋고 자양강장 효과도 있기 때문에 

물 대용이 아닌 차로 꾸준히 섭취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물대신 마셔도 되는 차와

마시면 안 되는 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200ml씩 8 ~ 10번 정도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냥 맹물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맹물을 마시기 어려우신 분들을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로 수분 섭취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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