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기 좋은 곳 겨울 별구경하기 좋은 여행지 5

안녕하세요. 

여행은 항상 사람을 설레게 합니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봄, 가을엔 여행하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더운 여름엔 바다와 계곡으로 물놀이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추위 때문에 야외에 오래 있기 어려운 겨울엔 

여행을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추워도 가야 하고 춥기 때문에 더 좋은 

별구경 여행지 5군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매봉산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출처 : 태백관광 홈페이지

백두대간에서 천의봉에 해당하는

매봉산은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곳입니다. 

 

매봉산 정상은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고있습니다. 

이 바람을 이용하여 풍력발전을 하고 있어 

매봉산풍력발전단지가 형성되어있습니다. 

매봉산 정상에 대형 풍력발전기가 여러대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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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정상엔 132만 ㎡ 규모의 고랭지 배추밭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산정상의 넓은 하늘과 끝도 없이 펼쳐지는 고랭지 배추밭의 모습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높은 지대에 산정상이라 빛오염없이 별관측이 가능합니다. 

매봉상 정산은 은하수와 별똥별까지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겨울에 방문시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추위를 대비한 채비를 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 주차장 - 바람의 언덕 근처 넓은 공터에 주차 가능 (but 비포장도로를  올라가야 함)
• 입장료 - 무료 
• 이용 시간 - 연중무휴 
•  삼수령 휴게소에 편의시설 있음

2. 연천 호로고루 

호로고루

                                                                                         출처 : 연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호로고루는 임진강 장단석벽을 관찰할 수 있는

고랑포 주상절리 적벽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구려가 백제와 신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한 고구려 3 대성 중 하나입니다. 

 

호로고루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고 있어

'연천 호로고루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천 호로고루는 9월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호로고루 주변에 어떠한 건물도 없기 때문에 

빛오염이 없이 별 관측이 가능합니다. 

호로고루에 올라 능선을 따라 사진을 찍으면 

별과 그림자 만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호로고루는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고 

주차장도 넓게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별 보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 주차 가능 - 주차장 있음 
• 이용 시간 - 연중무휴 상시 가능
• 화장실 있음 
• 해설사의 집 운영 - 문화해설 가능

3. 화악터널 별빛공원 ( 구 쌈지공원)

별빛 공원

 

                                                                                                                                          출처 : 가평군 공식 블로그

별빛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화악산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화악터널입구 앞에 공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연예인이 방문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2021년 공원을 정비하고 이름을 쌈지공원에서

별빛공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서울에서 1-2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 

당일치기로 별 보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가까운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전망대구경한 후 내려와 편의점에서 

따뜻한 라면을 먹는 분들도 많습니다.

 

공원에 팔각정이 있어 별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별빛공원은 산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평지보다 바람이 많이 불고 온도가 낮습니다. 

방한용품을 잘 챙겨가야 합니다.

 

 

 

별빛공원은 서울이랑 가까워서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주차장이 협소해서 갓길에 자동차가 많이 세워져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차 가능 - 주차장 있음 (협소한 편)
• 이용 시간 - 상시 이용 가능
• 화장실 있음 

4. 육백마지기

육백마지기

 

                                                                                                                                출처 : 한국 관광공사

육백마지기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위치한

청옥산의 정상을 말합니다. 

청옥산 정상까지 차로 오를 수 있어

산정상을 등산 없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산정상에 넓은 평원이 펼쳐져있어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산정상에 많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어

이색적인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넓은 평원이 있고 차로 이동하기도 좋은 곳이니 때문에 

차박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육백마지기에서 별을 볼 땐

넓은 평원에 누워서 보는 것이 제맛입니다. 

해발 1256m에서 누워서 어두운 밤하늘을 보고 있으면 

수많은 별들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주차가능 - 주차장 있음 
• 입장료 - 무료
• 이용 시간 - 연중 24시간 이용가능
• 화장실 있음 
• 카페, 휴게실 등 편의시설 있음 

5. 안반데기

안반데기

                                                                                                                                                  출처 : 한국관광공사

안반데기는 해발 1,100m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별관측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강릉의 안반데기는 

한 번을 들어봤을 겁니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려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합니다. 

안반데기는 안반처럼 오목하면서

넓게 펼쳐진 지형입니다. 

이곳은 고랭지 배추를 생산하는 곳으로

' 산이 배추밭이고, 배추밭이 산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규모 밭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경사가 심해서 기계농이 불가능해서 

사람의 힘으로 농사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망대에 정자가 있어

운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은하수를 볼 수 있고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안반데기는 취식과 차박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반데기 주변의 좋은 카페들도

많이 있어 관광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 주차 가능 - 멍에전망대 주차장 
• 이용 시간 : 상시 가능 
• 화장실 있음 

지금까지 별 보러 가기 좋은곳 5군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별을 여름보다 겨울에 더 잘 보이기 때문에 

겨울에 별보러 많이 가시는데요. 

소개해드린 곳 모두 별 보기 좋은 곳이니 

참고하셔서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