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사기급증 범인은 ?

최근에 교통카드 충전을 이용한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반영하는 듯 교통카드 먹튀했다면 주의를 요한다는 글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사이에서 돌았습니다.

교통카드 충전 사기는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금방 돌아와 돈을 주겠다며 그대로 도망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또는 충전 카드로 충전한 후 지금 현금이 없으니

은행에 다녀오겠다 말하면 나가 버리고 돌아오지 않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안 그래도 각박한 세상에 살기 어려운 아르바이트생은

이런 사기꾼들까지 대해야 하니 일하는 것이 더 힘들어졌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금전적인 책임을 지진 않겠지만 

사기꾼을 상대한 이후엔 한동안 많은 손님들이 사기꾼처럼 느껴질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편의점 여러 곳에서

교통카드 충전을 이용한 사기를 친 남성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인천에 위치한 편의점 200여 곳을 돌아다니며 교통카드를 충전한 후 도망가는 방법으로

총 700 여 만 원에 금액은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충전을 할 때 가방을 뒤지거나 주머니를 뒤적여

돈이 없다는 거 확인시킨 후 금방 다시 돌아올 것처럼 연기를 하며 사기를 쳤습니다.

 

연기하면서 쏟는 정성을 일하는데 썼으면 700만 원은 금방 벌었을 거 같네요.

 

경찰에 붙잡힌 A 씨는 갈취한 돈을 생활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렇게 소액으로 사기를 치다 보니 신고가 늦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생겨

200여 곳이나 되는 많은 곳에서 피해를 본 거 같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을 먼저 받고 충전을 시켜줘야 겠다." 

" 상호간의 신회를 깨버리는 저런 범죄는 엄벌을 내려야 한다. "

" 안걸릴꺼라고 생각하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습니다. 

 

정말 저런 범죄는 다 잡히는데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시는 이런 사기로 사람들이 피해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