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승기사거리에 있었던 서울 여성병원이 옛 시민회관사거리 쪽으로 이사를 오면서 병원 지하에 식당가들이 형성되었습니다.
입점해 있는 식당들이 괜찮은 곳이 많아서 가끔씩 방문하고 있는데 재방문한 미태리 아인애비뉴점 내돈내산후기 남깁니다.
미태리 아인애비뉴점 느낌 점
제가 미태리 아인애비뉴점에 처음 방문했던 이유는 다른 식당들보다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는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했고 몇 자리 남아 있지 않아서 들어갔습니다.
제가 들어가고 나니 얼마 안있어 기다리는 사람이 생겨서 인기가 좋은 곳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1. 깔끔한 인테리어
미태리 아인애비뉴점은 안에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이곳에 있는 가게들이 전부 깨끗하긴 하지만 인테리어를 특색 있게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식탁도 일반 음식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아니라 집에서 사용할 거 같은 하얀색 식탁이에요.
프랜차이즈이지만 감성있는 인테리어로 꾸며 놓은 거 같았습니다.
2. 저렴한 가격
요즘 외식 물가가 미쳤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올 정도로 모든 가격이 비싼데 미태리 아인애비뉴점의 음식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알리오 올리오가 7,900원이고 치즈 피자가 9,500원이었습니다
세트 메뉴도 인원수에 따라 있었는데 3명이서 올데이 세트를 시키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 양도 많은 편이라 나온 음식을 전부 먹으면 배가 불렀어요.
3. 맛있는 음식
미태리 아인애비뉴점 음식맛을 전체적으로 감칠맛이 두드러진 편이었어요.
파스타는 감바스파스와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둘 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감바스 파스타는 새우도 많이 들어있고 감칠맛이 진하게 나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로제 파스타도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고 꾸덕하면서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로제파스타가 맛있어서 다음에는 크림 파스타를 먹어 볼 생각입니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에이드를 하나 선택할 수 있는데 에이드도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느끼할 수 있는 파스타와 피자랑 같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세트 메뉴를 시키면 감자튀김까지 구성되어 있었는데 닭날개 튀김이랑 텐더까지 있어 양이 푸짐합니다.
특별한 맛이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어서 사이드 메뉴로 훌륭합니다.
식사량이 적은 분은 세트 메뉴말로 단품으로 시켜 먹으셔도 충분히 배부르실 거예요.
미태리 아인애비뉴점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로 외식할 때 메뉴 고르기가 힘들다면 추천합니다.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방문하신다면 후회 없으실 거예요.
그리고 아인병원 지하 2층과 3층에 식당이 꽤 많이 입점해 있으니 식사하러 어딜 갈지 고민이시라면 방문해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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