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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보

피프티 피프티 사태 완전 정리 피프티 피프티 2기

by 가이드 아보카도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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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피프티 피프티 걸그룹 사건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신입 걸그룹의 이례적인 행보와 불법적인 사건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사건을 통해서 

한국 아이돌 문화의 이면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피프티 피프티 관련 법 제정이 추진될 만큼 

파급 격이 컸습니다. 

사건 발단부터 현재 상황까지 정리하겠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키나의 사진입니다.

 

 

목차 
사건의 시작
그룹과 소속사의 대립 그리고 대중의 반응 
키나의 복귀와 밝혀진 사실들 
키나의 빌보드 입성 및 피프티피프티 2기 

 

사건의 시작

23년 6월 19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 새나, 키나, 아란, 시오  4 사람은 

소속사인 어트랙트가 투명한 정산을 하고있지 않고 

계약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을 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냅니다. 

가처분 신청을 냈을 당시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7개월 된 

신인 걸그룹이였습니다.

 

 

 

 

이에 소속사인 어트랙트는 정산과정에 대해 

멤버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거 같다며

모든 내용을 설명할 수 있으니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 말했습니다. 

 

하지만 멤버 4명은 만남을 원하지 않으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원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룹과 소속사의 대립 그리고 대중의 반응 

멤버들의 반등에 어트랙트는 이번 소송은

계약상 문제가 아니라 피프티 피프티를 빼내가려는

배후세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가스라이팅을 당한 거 같다며 

배후로 협력사인 더기버스를 지목하게 됩니다. 

 

 

 

어트랙트의 주장이 나오면서 피프티 피프티 사건은 

소속사와 연예인의 전속계약 문제가 아닌 

암암리에 엔터계에서 일어나고 있던 템퍼링 문제로 변화하게 됩니다. 

템퍼링이란 중소기업 아이돌 중에 인기가
막 상승하고 있는 아이돌들을
자금력이 되는 큰 기업들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
중소엔터와 아이돌의 계약을 해지 시키고 빼오는 것을 말합니다. 

 

사건이 템퍼링 문제로 변화하면서 

대중들은 키워준 소속사를 배반하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 

새로운 소속사로 옮기려는 멤버들을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이어서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의 녹취록이 나오면서

대중들은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템퍼링 같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이로써 계약을 지키지 않고 인기가 많아지자 

소속사를 배신한 멤버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높아졌습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중소기업에서 나온 

신인 걸그룹으로 이루기 어려운 빌로드 핫 100에 

25주 연속 차트인 하는 큰 업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에 

이런 일이 벌어지자 사람들은 ' 배신돌 ' 통수돌'을 넘어

자신의 황금 낳는 배를 갈랐다며 '활복돌'이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멤버들의 가스라이팅과

템퍼링 주장을 하며 멤버들과 소통을 원했습니다.  

멤버들은 템퍼링이 아니라며 소통하길 원하지 않고 

가처분 판결만 기다리겠단 입장이었습니다. 

 

 

 

 

법원에서 당사자끼리 만나 조정을 해보라며 

만남을 주선했지만 

멤버들이 나오지 않아 불발되었고 

결국 23년 6월 19일 제기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판결을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3년 8월 28일 서울지방지법은 피프티 프티가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였습니다. 

 

이에 피프티 피프티 4인은 소속사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판결을 인정하지 못하고 항고를 결정합니다. 

키나의 복귀와 밝혀진 사실들 

23년 10월 20일 어트랙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인 키나가 소속사로 복귀했단 사실을 

알렸습니다. 

 

키나는 항고를 취소한 후 소속사로 복귀했습니다. 

전홍준대표는 소속사로 돌아온 키나에 대해 

나에게 이런 시련을 줘서 밉기도 하고

용기 내어 돌아와 준 게 고맙기도 한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약간의 자숙기간을 가진 키나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게 되었고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자신들에게

어떤 이야길 했는지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키나의 이야기로 템퍼링을 부인하던 안성일 대표가 

이번 일에 깊숙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고 

키나 아버지의 녹취록을 통해 증거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를 고소하였고 

10월 24일 안성일 대표는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키나의 빌보드 입성 및 피프티피프티 2기

전홍전 대표는 새나, 시오, 아란 3명에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하였고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다며

후속대응에 대해 논의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간 멤버들의 강경한 입장에도

멤버들이 돌아오길 원한다는

전홍준 대표의 마음이 변했다고 해석됩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 피프티 2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멤버수는

키나를 포함한 4인조가 될 거라고 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2기가 나오기까지 멤버를 모집하고 

트레이닝을 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키나는 1년 만에 정산을 받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음원강자였던 피프티 피프티는

시간이 지나 해외 음원 수익이 

정산되어 들어왔고 투자금을 모두 변제하고도 

수익이 났기 때문에 현재 소속사에 남아있는 

키나에게 정산을 받았습니다.  

 

 

 

 

11월 16일 키나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많은 대중에 지지를 받았습니다.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로써 혼자서 많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직 법적인 분쟁이 많이 남아 있지만 

피프티 피프티 그룹은 정비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적 다툼이 많이 남은 만큼 

앞으로도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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