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폭발 사고 사흘만에 화재 진압 성공

쿠바에 한 원유 탱크가 벼락을 맞아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7명이 실종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일 쿠바 수도 하바나에서 동쪽으로 100km떨어진 항구도서 마탄사스의 석유 저장 단지 내 탱크가 벼락을 맞아 폭박해서 화재가 발생 했습니다. 

 

 

이미지성 사진입니다. - 쿠바 폭발과 연관 없습니다.

당시 탱크에는 2만 500㎥의 원유가 저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로옆 탱크까지 불이 옮겨 붙어서 5만㎥가 저장되어 있는 탱크까지 폭발해 2 탱크가 4차례에 걸쳐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7명이 실종 되었습니다. 

사고로 숨지고 실종된 사람들은 모두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이였습니다. 

이 외에도 122명이 다쳐 치료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쿠바는 인근 바닷물을 퍼 화재를 진압 하려했으나 역부족이었다며 멕시코와 베네수엘라의 도움을 받아 폭발 화재가 발생한지 사흘만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