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혼발표 예비 신랑 포레스텔라 고우림 10월에 결혼

피겨퀸 김연아가 오는 10월 포레스텔라의 멤버인 고우림과 결혼을 합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 스포츠는 김연아가 10월 하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 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www.yunakim.com/

 

이 둘은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양측은 가까운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해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팬들과 언론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예비 신랑인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은 김연아 선수와 5살이 어린 27살이며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예비신랑 고우림은 지난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 팬텀 싱어 2'에 포레스텔라 멤버로 참가해 우승을 거뒀고,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고우림의 소속사는 결혼 후에도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 이라며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한국 피겨스케이팅계의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한국 첫 금메달을 따며 전성기를 누렸고 피겨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들과 광고계까지 휩쓸며 한국 대표 운동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어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이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공식 은퇴를 했습니다. 

은퇴 이후에도 김연아 선수의 인기를 계속되었고, 2018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평창올림픽 개최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김연아 선수와 성악가 고우림 씨의 결혼 축하드립니다.